LG유플러스가 "배당성향은 40% 이상 유지하는 걸로 돼있고, 소각으로 주식수가 줄어들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며 "배당 총액이 전년보다 줄어들지 않는 범위 내에서 (올해) 주당 배당은 상향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최고리스크책임자(CRO)(전무)는 8일 오후 진행된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미 알다시피 기보유 자사주 전액을 다 소각했고, 8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가 공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여 전무는 "자사주 매입 금액을 800억원으로 결정한 건 올해 예상되는 잉여영업현금 흐름에서 목표로 하는 부채비율 달성을 고려한 차입금 상환액을 차감해서 매입 가능 재원을 설정했다"며 "당기순이익의 20% 범위 내에서 주가에 반영된 시장 기대 수준을 종합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격적인 투자 확대 이전까지는 올해와 유사한 방식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향후에도 자사주 매입 규모 등은 탄력적으로 조절될 수 있지만 시장가와 충분히 소통하면서 기업가치 효과 개선할 수 있는 수준에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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