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이현령 기자 | NS홈쇼핑이 ‘NS푸드페스타 in 익산 – 농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 설명회를 열었다.
NS홈쇼핑은 8일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대회 운영방안과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NS홈쇼핑, 전북도 푸드테크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농식품벤처창업센터(호남),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18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농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와 NS푸드페스타 행사에 대한 브리핑과 함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 중 농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유망 스타트업의 시장 진출 확대, 판로 개척,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한다.
NS홈쇼핑은 오는 9월 익산 하림산업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NS푸드페스타 현장에서 결선 경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소비자와 바이어가 직접 참여하는 라이브 피칭 무대로 관람객 참여도를 높여 식품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관공서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거버넌스형 식품축제인 ‘NS푸드페스타 2025’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농식품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NS홈쇼핑의 유통·마케팅 역량과 전북이 보유한 농식품 산업 기반을 결합해 유망한 창업기업이 전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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