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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연극제는 1983년 부산에서 열린 ‘전국지방연극제’로 시작해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는 전국 최대 규모 연극제다.
김수란 원우는 충청남도 대표 극단 ‘젊은무대’의 작품 ‘소나무 아래 잠들다’에 출연해 진정성 있는 연기와 무대 장악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 원우가 받은 최우수연기상은 전국 16개 시·도 대표작 출연 배우 중 단 한 명만 받을 수 있다.
김 원우는 “작품 중간에 합류한 만큼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부끄럽지 않은 연극인이 되겠다”고 언급했다.
김홍태 건국대 예술디자인대학원 공연예술학과 학과장은 “앞으로도 삶 속에서 공연예술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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