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상완 기자┃배우 이시영이 미국의 한 식당에서 찍은 영상을 올린 뒤 비매너 시비에 휘말렸다.
이시영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마지막날. 롱아일랜드 비치에 정말 너무 예쁜 레스토랑이에요. 미국 가시면 꼭 한번 가보세요. 내년에도 여긴 꼭 가야지. 정윤이 미국에 더 있고 싶다고 너무 아쉬워했지만 내년에는 더 길게 오자.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식당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노을을 배경으로 지인과 식사를 즐기는 이시영과, 의자에 앉지 않고 테이블 주변을 오가는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같은 공간에서 식사 중인 외국인 손님의 얼굴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노출됐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생활 침해를 지적했고, 식사 중 산만하게 움직이는 아들의 모습에 식사 예절 교육 필요성까지 거론했다.
반면 일부에서는 가족 여행 중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은 것일 뿐이며, 짧은 영상만으로 상황을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사업가와 결혼, 이듬해 1월 아들을 낳았으며 올해 초 이혼했다.
최근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며 주목 받았다. 이혼 후 전 남편의 동의 없이 냉동 보관 중이던 배아를 이식해 임신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배아 보관 만료를 앞두고 내린 결정으로, 그는 해당 사실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하며 아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전 남편 역시 둘째 존재를 인정하며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할 뜻을 내비쳤다.
글=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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