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세' 윤미라, 운전면허 취득→산티아고 순례길 꿈꾼다…"도전할 수 있으면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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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세' 윤미라, 운전면허 취득→산티아고 순례길 꿈꾼다…"도전할 수 있으면 해야"

엑스포츠뉴스 2025-08-08 13:5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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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윤미라의 버킷 리스트가 공개됐다.

7일 윤미라의 유튜브 채널에는 '산티아고 순례길? 유럽 배낭여행? 제작진 감당 가능?'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미라는 앞으로 이루고 싶은 버킷 리스트를 써 내려갔다.

윤미라가 해외여행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 게 없다고 하자 제작진은 "운전면허 취득하기는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윤미라는 "내가 가끔은 외롭고 그럴 때 혼자서 음악 틀어 놓고 운전하면서 그러고 싶은데 그러질 못했다. 그냥 바쁘게 인생을 살다 보니까 운전 배우러 다니는 것도 잊어버리고"라며 ""가능할까? 한 번도 내가 해본 일이 없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제작진은 "차를 사서 직접 운전을 하지 않으시더라도 한번 윤미라 이름으로 된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뭔가"라고 이야기했고, 윤미라는 "그렇다면 행복하다. 해볼 의향이 있다"면서 첫 번째 버킷 리스트로 운전면허 취득을 꼽았다.



이후 윤미라는 차례로 '유럽 배낭여행', '살풀이 제대로 배우기', '외국인 친구 사귀기', '산티아고 순례길 오르기 아니면 한강고수부지 종주', '포털사이트 대문사진 바꾸기'를 목표로 세웠다.

그는 "이걸 다 해봐야겠다. 성취감을 좀 가져야 되지 않나"라며 "도전을 한다는 건 그만큼 젊은 거다. 우린 늙지 않았다. 노래도 있지 않냐. 늙지 않고 익어 가고 있는 거다.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으면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미라는 1951년 12월생으로 1696년 영화 '사랑하고 있어요'의 단역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1972년 '처녀 사공'에서 첫 주연을 맡아 대종상영화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윤미라' 영상 캡처




김보민 기자 kb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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