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블루 아카이브, 용산에 테마 카페 오픈! '맛도리' 메뉴 뭘까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 상설 테마 카페 ‘카페 메모리얼’이 오픈 준비를 마쳤다.
 

▲카페 메모리얼 전면. (사진=경향게임스)

넥슨은 9일부터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도파민 스테이션에서 ‘블루 아카이브’ 콘셉트의 상시 운영 카페를 선보인다. 선생님을 위해 ‘샬레’에서 준비한 콘셉트로 꾸며진 카페로, 주요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식음료와 오리지널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카페 메모리얼' 컷팅식 현장. 왼쪽부터 장현철 팀장, 김현욱 실장, 서용석 부본부장, 김용하 EPD, 안경섭 PD, 차민서 PD(제공=넥슨)

▲ 오픈 소감 발표하는 제작진. 왼쪽부터 김용하 EPD, 안경섭 PD, 차민서 PD (사진=경향게임스)

▲굿즈 스토어 방문한 김용하 EPD(사진=경향게임스)

오픈에 앞서 8일 사전 행사에 참여한 김용하 총괄 프로듀서는 “출시 초기부터 굿즈를 만들고 싶었는데, 단독 상설 스토어까지 마련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선생님들이 카페 이름처럼 좋은 추억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로나와 프라나 피규어 (사진=경향게임스)

▲ 카페 메모리얼 (사진=경향게임스)

입구에서는 창밖 키보토스를 배경으로 한 ‘유우카’, ‘미카’, ‘히나’, ‘와카모’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아로나와 프라나의 대형 피규어도 전시됐다. 24석 규모의 카페는 디저트·음료·식사 메뉴 15종을 제공하며, 콘셉트 메뉴를 주문하면 해당 캐릭터 일러스트가 그려진 ‘데코픽’과 ‘스트로우픽’이 제공된다.

▲ 카페 벽면 (사진=경향게임스)

▲ 외벽에는 일러스트들이 전시됐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매장 외벽에는 DID 스크린을 통해 ‘아로나&프라나’ 영상과 ‘유우카’, ‘히나’ 등 등장 캐릭터 일러스트가 상영된다. 내부에는 메시지 월, 대형 포토존 등 체험 요소도 마련됐다.
 

▲ 선생님께♡ 오믈렛 정식 (사진=경향게임스)

▲ '미카의 크림 롤 케이크’ (사진=경향게임스)

카페 메뉴마다 캐릭터 개성을 살렸다. 예를 들어, ‘선생님께♡ 오믈렛 정식’은 케첩으로 ‘선생님께’ 문구를 새겨 제공하며, ‘와카모의 여우 가면 우동’에는 와카모 얼굴 모양 어묵이 들어간다. ‘미카의 크림 롤 케이크’에는 그녀를 상징하는 날개 장식이 꽂힌다.
 

▲공식 스토어(사진 경향게임스)

▲ 공식 스토어 전면(사진=경향게임스)

▲굿즈는 오프라인 한정 판매 상품이 제공된다(사진=경향게임스)

카페 한쪽에는 굿즈 스토어가 마련됐다. 테이블 매트, 아크릴 스탠드, 커트러리 세트, 티셔츠 등 오리지널 굿즈 23종을 판매하며, ‘칸나의 아메리카노 머그잔’처럼 일부는 카페 메뉴와 연계해 제작됐다. 모든 상품은 현장 한정으로만 구입할 수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기둥 전면 (사진=경향게임스)

▲ 스토어 살피는 제작진(사진=경향게임스)

카페는 전 좌석 예약제로, 한 달 단위로 예약이 오픈된다. 지난 7월 30일 진행된 8월 예약은 시작 6분 만에 전석이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방문객은 1인당 음료 각 메뉴 최대 3잔, 푸드·디저트 최대 1개까지 주문 가능하며, 1시간 30분 단위로 운영된다. 카페 이용객은 공식 굿즈 스토어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