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5시 51분께 충북 보은군 탄부면 당진영덕고속도로 청주 방향 탄부졸음쉼터에서 3.5t 트럭에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화재로 차량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1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운전자 A(64)씨는 급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A씨는 "차량 하부에서 갑자기 소음이 발생해 졸음쉼터에 급히 정차한 후 차량용 소화기로 초기 진압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브레이크 라이닝 과열로 인한 불로 추정하고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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