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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소환 하루 만에 신병 확보 절차에 돌입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구속영장 청구서에서 ‘입원’ 사유 등을 언급하며 구속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영장 청구서에서 최근 김 여사가 우울증 증세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사실을 적시하며, “다시 입원해 수사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또한, 특검이 김 여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전 대통령실 행정관들을 잇따라 소환한 점을 근거로, “이들과 모의해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함께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혐의 소명에도 상당한 분량이 할애됐습니다. 특히 법원이 과거 해당 사건에 대해 ‘공소시효가 지났다’며 면소 판단을 내린 시기에 대해서도 영장에 상세히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울러 명태균 씨와 관련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그리고 건진법사 관련 알선수재 혐의도 영장에 포함됐습니다. 반면, 구입 시기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던 ‘반클리프 모조품 목걸이’ 관련 혐의는 이번 영장에서 제외됐습니다.
김건희 여사 측은 특검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기 위해 건강 상태를 증명할 수 있는 의사 소견서 등을 법원에 제출하며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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