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사업 특혜 의혹 '강압수사' 논란…업무배제·감찰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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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사업 특혜 의혹 '강압수사' 논란…업무배제·감찰착수

모두서치 2025-08-08 12:25: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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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전북 익산시 간판 정비 사업 특혜 의혹'에 연루된 피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담당 팀장과 수사관을 업무배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북경찰청은 8일 입장문에서 "유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북청은 "업무배제는 강압수사 의혹이 규명될 때까지 진행되며 다른 팀장이 사건을 담당한다"면서 "진상파악과 책임소재 확인을 위한 수사감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도내 전 수사부서에 수사 과정의 적법 절차 준수와 인권보호에 신중을 기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6시께 완주군 봉동읍의 한 공장 창고에서 A(4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간판 정비 사업 특혜 의혹에 연루된 업체 대표로 최근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아왔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강압적인 질문 등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에 대한 부담감을 주변 지인들에게 토로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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