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헬스케어 ‘클라이피’, 두나무서 후속 투자 유치…1분 내 우울·스트레스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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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헬스케어 ‘클라이피’, 두나무서 후속 투자 유치…1분 내 우울·스트레스 진단

비석세스 beSUCCESS 2025-08-08 11:5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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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B2B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클라이피' 운영사 ㈜유쾌한프로젝트(대표 홍주열)가 두나무파트너스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유쾌한프로젝트는 정신과 전문의들과 개발한 AI 멀티모달 분석 기술 'FAV(Face & Voice)'로 기업 임직원의 심리 상태를 비언어 신호로 분석한다. 영상·음성·눈동자 움직임 등을 AI로 통합 분석해 1분 내 불안·우울·스트레스를 파악하며, 80%의 멘탈상태 탐지 정확도를 보인다.

유쾌한프로젝트는 더존비즈온 ERP에 FAV 기술을 연동했고, SK그룹 행복날개수련원과 협업해 그룹사 임직원 대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 128개 기업에 서비스 중이다. DB생명, KB생명 등 보험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니어 대상 서비스를 공급하며, SK텔레콤과 사회불안장애 진단 기술 고도화를 진행한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유쾌한프로젝트의 실사용자 중심 실행력과 계약 성과, 홍주열 대표가 '테이스티나인'을 성공적으로 매각한 연쇄 창업자라는 점을 평가해 후속 투자를 결정했다.

유쾌한프로젝트의 홍주열 대표는 “유쾌한 프로젝트의 서비스는 기업의 인적 자본관리를 비용에서 전략적 투자로 전환시키는 생산성 극대화 솔루션으로, 임직원의 정신 건강은 더 이상 부가적인 복지 혜택이 아닌 조직의 성과와 직결되는 핵심 전략 자산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변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함께 고민해줄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로 두나무앤파트너스가 함께 하게 돼 사업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2018년 설립 이후 70여 개 스타트업에 약 2000억원을 투자했다. 주요 포트폴리오는 한국신용데이터, 트래블월렛, 뱅크샐러드, 크래프테크놀로지스, 리벨리온 등이다.

이미지 제공: 유쾌한프로젝트(clif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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