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뿐입니다’ 세스코, 곧 이적 오피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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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뿐입니다’ 세스코, 곧 이적 오피셜 뜬다!

인터풋볼 2025-08-08 11: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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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마노 SNS
사진=로마노 SNS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벤자민 세스코 영입을 눈앞에 뒀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맨유는 라이프치히에서 세스코를 영입하는 데에 합의했다. 총액 8,500만 유로(1,373억)이며 보장 이적료 7,650만 유로(1,235억)에 850만 유로(140억)의 추가 이적료로 구성되어 있다. 세스코는 맨유 이적만을 원한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고 2030년까지 계약에 동의했다”라고 전했다. 로마노 기자 특유의 이적이 확정되었을 때를 알리는 ‘Here We Go’도 있었다.

로마노 기자는 이어서 8일 “세스코와 그의 에이전트는 맨체스터로 간다. 세스코가 맨유 선수가 될 것이다. 이제 비행기에 올랐고 금요일에 메디컬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토요일에 공식발표가 예상된다”라고 추가 보도를 내놨다.

세스코는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는 최전방 공격수다. 195cm의 큰 신장에도 불구하고 유연한 움직임을 갖고 있고 강력한 슈팅 파워가 강점이다. 세스코는 2023-24시즌부터 라이프치히의 주전으로 활약했고 첫 시즌 모든 대회 18골 2도움으로 빅리그에서도 통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지난 시즌에도 모든 대회 21골 6도움으로 더 좋은 기록을 남겼다. 분데스리가뿐 아니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4골을 넣으면서 유럽대항전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알렸다.

세스코 영입에 뛰어들었던 팀은 맨유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두 팀이다. 뉴캐슬은 리버풀이 알렉산더 이삭을 원하면서 대체자를 찾기 위해 세스코 영입을 원했고 맨유는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영입 후 방점을 찍은 공격수를 원했다. 뉴캐슬이 더 높은 금액을 제안했지만 세스코는 맨유뿐이었다. 뉴캐슬 입장에서는 UCL에도 진출하며 맨유보다 지난 시즌 성적이 좋았는데도 세스코를 놓친 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맨유는 이제 세스코 영입을 마무리했으니 다음 보강 포지션인 미드필더 영입에 나설 예정이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뛰고 있는 카를로스 발레바와 접촉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브라이튼이 매각 생각이 없기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발레바가 아닌 다른 타깃이 떠오를 가능성도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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