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돌' 성리가 뮤지컬 '트롯열차 - 피카디리역' 시즌2에 합류, 첫 무대를 앞두고 리허설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성리는 수석 승무원 제복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진지한 표정과 몸짓은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공연의 배경인 피카디리역으로 이동시키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성리는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연기를 선보이며 뮤지컬 데뷔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이번 '트롯열차' 시즌2는 스크린과 무대의 결합, 주크박스 형태의 공연으로, 시간 여행이라는 콘셉트 아래 197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추억의 명곡들을 선보인다. 관객들은 '희로애락'이라는 테마 안에서 지난 시절을 회상하며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성리와 요요미가 새롭게 합류하고, 솔로곡 또한 전면 교체되어 시즌1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돌 그룹 활동과 음악 예능을 통해 다져진 성리의 '케미 요정' 면모가 이번 뮤지컬 무대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한계 없는 성장을 보여준 성리가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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