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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사마귀)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화차’ 변영주 감독과 ‘서울의 봄’ 이영종 작가가 의기투합해 주목받고 있다.
‘사마귀’는 고현정(정이신 역)과 장동윤(차수열 역)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연기력, 화제성 다 갖춘 두 배우가 연쇄살인마 엄마와 경찰 아들이라는 역대급 관계성으로 만나 어떤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를 높인 것.
앞서 공개된 고현정의 첫 스틸은 그녀의 파격적인 변신을 암시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에 장동윤에 대한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도 수직 상승한 상황이다.
장동윤은 극 중 살인사건 해결을 위해 평생 증오한 연쇄살인마 ‘사마귀’인 엄마와 공조 수사를 하게 되는 형사 차수열 역을 맡았다.
8일 공개된 스틸 속 장동윤은 사건현장 이곳저곳을 누비는 모습이다. 집중한 듯 날카롭게 번뜩이는 눈빛에서는 전에 없던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동시에 극 중 어떤 상황에서도 쉽사리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걷는 차수열 캐릭터의 강인함도 엿볼 수 있다. 지금껏 우리가 알던 장동윤이 아닌, 전혀 새로운 배우 장동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진다.
‘사마귀’ 제작진은 제작진은 “배우 장동윤이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몸 사리지 않는 액션부터 진폭이 큰 감정 열연까지 보여줄 전망”이라며 “배우로서 폭넓게 성장한 장동윤의 진가를 만날 수 있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마귀’는 내달 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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