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촌’ 다저스 김혜성·에드먼, 손흥민 LA 입성에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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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 다저스 김혜성·에드먼, 손흥민 LA 입성에 환영

한스경제 2025-08-08 09:5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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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과 토미 에드먼이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 합류한 손흥민을 환영했다. /다저스 인스타그램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과 토미 에드먼이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 합류한 손흥민을 환영했다. /다저스 인스타그램

| 한스경제=류정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26)이 최근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 입단한 ‘새 이웃’ 손흥민(33)을 환영했다.

다저스는 8일(한국 시각)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LA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손흥민 선수”라는 메시지와 함께 김혜성과 한국계 멀티플레이어 토미 현수 에드먼(30)의 영상 인사를 공개했다.

김혜성은 “안녕하세요, 손흥민 선수. 저는 다저스 김혜성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넨 뒤 “LAFC 입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축구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손흥민 선수의 팬인데, 같은 도시에서 뛰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앞으로 LA에서의 축구 인생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김혜성과 손흥민은 특별한 인연도 있다. 김혜성은 2024년 미국 진출을 앞두고 손흥민의 소속사이자 글로벌 스포츠 에이전시인 CAA스포츠와 계약했다. 이 에이전시는 MLB 최고 스타 오타니 쇼헤이(다저스)도 소속돼 있다.

XHAL 에드먼 역시 손흥민을 반겼다. 그는 “로스앤젤레스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이곳에 오셔서 정말 기쁘다”며 “팬들도 매우 좋아할 것 같다. 곧 다저스 경기에서 뵙고 싶고, 나도 LAFC 경기를 보러 가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에는 한국식 응원 구호인 “파이팅!”도 덧붙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10년간 활약했던 손흥민은 7일 LAFC 입단을 공식 발표하며 미국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LA 다운타운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입단 기자회견에는 캐런 배스 LA 시장 등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그의 합류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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