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찐친들과 바다로…섬에서 피어난 순한맛 힐링('섬총각 영웅')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임영웅 예능  ‘섬총각 영웅’이 오는 8월 26일(화) 첫 방송된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가수 임영웅과 그의 ‘찐친’들이 화려한 도심을 떠나 망망대해의 섬마을에서 무공해 섬총각으로 변신해 즐기는 무계획 힐링 예능이다.

사진=섬총각 영웅

이번 여정에는 과학 유튜버 궤도, ‘흑백요리사’로 주목받은 임태훈 셰프, 그리고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배우 이이경이 함께한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모인 네 사람은 섬마을에서 자연스럽고 사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유쾌하고 진정성 있는 케미를 예고했다.

방송에서는 임영웅의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 수록곡이 주제곡으로 처음 공개된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특별 뮤직비디오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촬영을 마친 네 사람은 “이 섬이 고향처럼 느껴진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임영웅은 섬을 떠나는 배 안에서 스태프들에게 직접 손편지를 써 전달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무공해 섬총각들의 순한맛 힐링 여행을 담은 SBS ‘섬총각 영웅’은 8월 2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