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위스키 판도 바꾼 골든블루, 두 박람회 연속 흥행 기록으로 글로벌 행보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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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위스키 판도 바꾼 골든블루, 두 박람회 연속 흥행 기록으로 글로벌 행보 가속

소비자경제신문 2025-08-08 08:59: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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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경제] 이해석 기자 = 한 모금의 위스키에서 시작된 도전이 세계로 뻗어갑니다. ‘골드’의 정통성과 권위, ‘블루’의 혁신을 품은 골든블루는 국내 위스키 시장의 판도를 바꿨고, ‘골든블루 쿼츠’를 앞세워 한국 주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2009년, 36.5도 저도 위스키 ‘골든블루’가 출시돼 스카치 일색이던 시장에 새 선택지를 제시했습니다. 이후 ‘골든블루 라임’과 ‘다이아몬드’, ‘팬텀 디 오리지널’까지 잇달아 선보이며 2017년 로컬 위스키 1위 브랜드로 올랐습니다.

중국·싱가포르·캄보디아·미얀마·미국 등으로 시장을 넓히고 카발란·노마드·맥코넬스, 밀러·블루문 등을 유통하며 종합주류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그 성과를 국내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가 바로 지난 6월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였습니다. ‘EVERY QUARTS MOMENTS, 쿼츠가 떠오르는 모든 새파란 순간들’이라는 테마로 선보인 전용 부스는 ‘마이 블루 테스트’와 ‘커스텀 라운지’ 체험으로 관람객 1만 명을 끌어모으는 등 큰 호응을 얻었고 SNS 인증 열풍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이어 지난 7월 열린 ‘2025 서울바앤스피릿쇼’에서는 ‘새 세상의 위스키’를 주제로 카발란·노마드·맥코넬스를 선보였습니다. 행사 첫날, 카발란 모회사 킹카그룹의 알버트 리 대표가 깜짝 방한해 부스를 둘러보기도 해 한국 위스키 시장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실제로 카발란은 BTS RM의 “최애 위스키” 발언 이후 면세점 판매가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대만은 상반기 위스키 수입 상위 5개국 중 유일하게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골든블루는 전통과 혁신을 아우르며 “다양한 세계 주류로 풍부한 음주 경험을 선사한다”는 목표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며 한국 주류 문화를 세계 무대에 확산시킬 행보가 기대됩니다.


소비자경제TV 이해석 기자였습니다.


[위 영상은 니콘 Z6II로 촬영 되었습니다]

 

npce@dailyc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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