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반진혁 기자 | 토트넘 홋스퍼가 초비상이다.
토트넘은 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제임스 매디슨이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는다. 이후 우리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시작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지난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쿠팡플레이시리즈 2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의 플레이 메이커 매디슨은 교체 투입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쓰러졌고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일어나지 못하고 양민혁과 교체되면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매디슨은 지난 5월 무릎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재활에 매진했고 직전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도 출전하지 못했다.
매디슨은 재활을 마치고 지난 7월 31일 홍콩에서 치러진 아스널과의 프리 시즌 친선경기에서 교체 투입을 통해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또 쓰러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토트넘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팀 공식 채널을 통해 "심각한 부상일 가능성이 높다. 이전에 다친 무릎이다. 아직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없다. 더 지켜봐야 한다"며 낙담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토트넘 마지막 여정이었다. 교체로 그라운드를 빠져나온 후 벤치에 앉아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매디슨은 2023년 7월 레스터 시티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합류 이후 손흥민과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부주장으로서 보좌 역할에 충실했다.
매디슨은 경기 후 "며칠 전 토트넘을 떠날 거라고 말했다. 기분이 이상했다. 손흥민이 토트넘이고, 토트넘이 손흥민이다"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
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1599-5053
▷ 이메일 : news@stnsports.co.kr
▷ 카카오톡 : @stnnews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