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선생 증손 등 해외 6개국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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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선생 증손 등 해외 6개국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방한

연합뉴스 2025-08-08 08:44: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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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인 최재형 선생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인 최재형 선생

[최재형순국100주년추모위원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해외 6개국에 거주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 26명이 오는 10∼16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국가보훈부가 8일 밝혔다.

방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거주국을 보면 미국 12명, 중국 4명, 카자흐스탄 3명, 러시아 3명, 멕시코 2명, 캐나다 2명이다.

연해주 독립운동의 대부인 최재형 선생의 증손인 강 올가(카자흐스탄), 신흥무관학교 교관과 창해청년단 총사령관 등으로 활약한 김경천 지사의 증손인 무사예바 이리나(카자흐스탄)가 한국을 방문한다.

대한인국민회 메리다지방회 회장 등을 역임한 김동순 지사의 증손 엘리자벳 데 라 크루스 페르난데스 킴(멕시코)과 태평양회의 외교후원회를 조직해 한국의 독립을 세계열강에 호소했던 김태연 지사의 증손인 이본 영 킴(미국)도 고국을 찾는다.

독립유공자 후속들은 11일 국립서울현충원과 경복궁, 12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13일 비무장지대(DMZ), 14일 글로벌지식협력단지와 진관사를 각각 방문한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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