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美 LAFC 데뷔전은 언제…빠르면 10일·늦으면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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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美 LAFC 데뷔전은 언제…빠르면 10일·늦으면 17일

모두서치 2025-08-08 06:41: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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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손흥민(33)은 데뷔전을 치를까.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0년간 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손흥민이 LAFC의 등번호 7번 적힌 유니폼을 입었다.

LAFC에 따르면 손흥민은 2027년까지 지정 선수(샐러리캡을 적용받지 않는 선수)로 등록되며, 최대 2029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하는 옵션도 포함됐다.

MLS도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의 아이콘이었던 손흥민이 LAFC에 입단했다"며 관심을 보였다.

이어 "손흥민이 2650만 달러(약 368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받고 영입된 걸로 알려졌다"며 "이는 MLS 역사상 가장 비싼 이적료"라고 전했다.

관심은 이제 손흥민의 데뷔전으로 쏠린다.
 

 

현재로선 손흥민이 언제부터 LAFC 선수로 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LAFC 입단식을 치렀지만, 당장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서류 절차의 마무리다. 구단은 "손흥민이 P-1 비자 및 국제이적증명서(ITC)를 받는 대로 경기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몸 상태는 실전을 소화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는 전날 입단 기자회견에서 "(토트넘에서) 프리시즌을 잘 치르고 와서 몸 상태는 걱정할 필요 없다. 물론 경기에 뛰려면 감독과 코치진의 결정에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서류 관련해서 준비할 게 많다"며 "나는 이곳에 축구하러 온 것이다. 최대한 빨리 경기장에서 팬들에게 인사드리고 싶다. 빨리 뛰는 게 목표"이라고 덧붙였다.

LAFC는 한국 시간으로 당장 오는 10일 오전 9시30분 시카고 파이어 원정 경기에 나선다.

이르면 이 경기에 깜짝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이때까진 시간이 많지 않아 손흥민이 출전할지는 미지수다.

LAFC의 다음 경기는 17일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원정 경기다. 서류 절차가 늦어지면 이 경기가 손흥민의 데뷔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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