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 제임스 매디슨이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오른다.
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디슨이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수술받을 예정이다. 그는 서울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라고 발표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1로 비겼다. 이 경기는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이었다. 관심은 당연히 손흥민이의 마지막이었다.
다만 토트넘 핵심 선수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매디슨이었다. 그는 후반 30분 교체 투입돼 11분 만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의료진이 투입됐으나 더 이상 뛸 수 없었다. 결국 양민혁이 매디슨을 대신해 들어갔다.
토트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매디슨의 부상에 대해서 “축구는 잔인하고 아름답기도 하다. 오늘은 잔인한 일이 일어난 것 같다. 진단은 나오지 않았지만 좋아 보이지 않는다”라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전했다.
경기 후 매디슨의 표정이 밝지 않았다. 그는 오른쪽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목발을 짚고 공동취재구역을 빠져나갔다. 큰 부상일 가능성이 존재했다. 예상대로 검사 결과는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이었다.
영국 ‘BBC’는 ‘매디슨이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했다. 다가오는 시즌 대부분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매디슨은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회복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장기 결장자가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비상이다. 매체는 “프랭크 감독은 손흥민의 이적을 대비할 시간을 가졌지만 매디슨의 장기 결장은 말할 것도 없이 달갑지 않은 일이다”라며 “토트넘이 새로운 공격형 미드필더 영입을 고려하게 될 것은 분명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만약 노팅엄 포레스트의 모건 깁스 화이트 영입 시도가 성공했다면 공격 보강을 위한 이적시장 필요성이 덜했을 것이다. 이런 수준의 재능은 구하기 어렵다. 값도 비싸다”라며 “토트넘은 매디슨을 대체하기 위해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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