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장타 세 방(9, 10, 10점)으로,
김준태에 세트스코어 3:0 완승
올시즌 우승자 초클루, 마르티네스 동반 탈락
1세트를 하이런9점을 앞세워 따낸 최성원은 2세트에서도 초구 하이런10점을 시작으로 5이닝만에 15:4로 이겼다. 3세트에서도 4:5로 끌려가던 2이닝에 뱅크샷 두 방 포함, 10점으로 단숨에 매치포인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3이닝에 남은 1점을 채우며 경기를 끝냈다.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는 튀크키예의 노장 윅셀을 3:0(15:12, 15:10, 15:8)으로 물리쳤고, 팔라손(휴온스)은 쩐득민(하림)을 3:1로 제압했다.
또한 조건휘(SK렌터카)는 이영훈1을 3:0으로 꺾었고, 김재근(크라운해태) 레펀스(SK렌터카) 김종원(웰컴저축은행) 사파타(우리금융캐피탈)는 승부치기 승을 거두며 32강에 진출했다.
반면 초클루(하나카드)는 김임권에게 0:3으로, 마르티네스(크라운해태)는 D응우옌에게 승부치기로 져 64강서 대회를 마감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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