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내일 '김건희 청탁 의혹' 통일교 비서실장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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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내일 '김건희 청탁 의혹' 통일교 비서실장 소환

모두서치 2025-08-07 21:19: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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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통일교가 김건희 여사에게 청탁해 각종 현안을 해결하려고 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특검이 한학자 총재의 비서실장을 불러 조사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오는 8일 오전 10시 한 총재의 비서실장 정모씨를 소환한다.

특검은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이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물품을 전달하고, 그 대가로 통일교 관련 청탁을 하려고 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검은 ▲캄보디아 메콩강 부지 공적개발원조(ODA) ▲유엔(UN) 제5사무국 한국 유치 ▲YTN 인수 ▲대통령 취임식 초청 ▲통일교 국제행사에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초청 등에 관한 청탁이 이뤄졌다고 의심한다.

이를 위해 윤 전 본부장은 6000만원대 그라프사 명품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2개, 천수삼 농축차 등을 김 여사에게 전달하려고 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 전 본부장은 전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청탁용 물품들을 전달하려고 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한 총재를 비롯한 통일교 윗선의 허락을 받아 진행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통일교 측은 윤 전 본부장 개인의 일탈이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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