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1)이 다시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에 놓였다.
KIA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2024 KBO리그 MVP의 주인공 KIA 3루수 김도영이 3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시작은 좋았다. 부상 복귀 후 첫 안타를 신고하기도 했다. 하지만 5회말 악재가 닥쳤다.
6-0으로 앞서 있던 5회말 무사 1루에서 수비하던 김도영은 롯데 윤동희의 땅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무언가를 느꼈다. 공을 놓친 김도영은 왼쪽 허벅지 뒤쪽을 만졌고, 결국 교체 아웃됐다. 햄스트링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올 시즌 내내 김도영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3월 22일 NC 다이노스와 정규시즌 개막전부터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4월 25일 복귀했지만, 이후 5월 2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도루를 시도하다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지난 2일 다시 1군에 올라와 이번 경기가 3번째 경기였지만, 다시 햄스트링 쪽에 무언가를 느끼며 벤치로 물러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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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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