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의 맨유 이적? 아직 모른다! “새로운 국면 맞이해... 뉴캐슬로 이적할 가능성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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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맨유 이적? 아직 모른다! “새로운 국면 맞이해... 뉴캐슬로 이적할 가능성 열려”

인터풋볼 2025-08-07 21: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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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레텐베르크 SNS
사진=플레텐베르크 SNS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벤자민 세스코의 이적 사가가 ‘역대급 반전’을 마주할까.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7일(이하 한국시간) “세스코의 이적 사가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맨유 대신 뉴캐슬로 이적할 가능성이 열렸다. 현재 두 팀 모두 세스코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세스코는 슬로베니아 국적의 2003년생 공격수다. 그는 FC리퍼링,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거쳐 지난 2023-24시즌 라이프치히에 합류했는데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다. 입단 첫 시즌부터 18득점을 기록하더니 지난 2024-25시즌에는 21골을 작렬했다.

활약을 지켜본 유수의 프리미어리그(PL) 구단이 세스코의 영입을 타진하기 시작했다. 특히 맨유와 뉴캐슬이 총공세를 펼쳤다. 당초 맨유로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 보였으나 뉴캐슬이 세스코의 차기 행선지로 급부상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일 슬로베니아 매체 ‘델로’의 보도를 인용해 “세스코는 뉴캐슬로 이적하기로 결정했다. 최대 7,000만 파운드(약 1,291억 원)의 이적료에 추가 옵션을 더한 금액을 건넬 것”이라 전했다.

사진=로마노 SNS
사진=로마노 SNS

그러나 상황이 급변했다. 맨유가 막판 공세를 퍼붓기 시작한 것.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5일 “맨유는 세스코 측에 공식 제안을 전달했으며, 라이프치히와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맨유가 판도를 뒤바꾼 듯했다. 세스코 역시 맨유로의 이적을 열망했기 때문이다. 로마노 기자는 6일 “세스코는 맨유로의 이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이는 다른 어떠한 구단에도 내비치지 않았던 확고한 의사다”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역대급 반전’이 탄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뉴캐슬로의 이적 가능성이 열렸다는 보도가 이어진 것. 이 소식을 전한 매체는 이유도 함께 제시했다.

‘스포츠 바이블’은 “맨유가 여전히 유리한 위치에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맨유는 아직 라이프치히와 최종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뉴캐슬도 여전히 세스코의 영입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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