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Top platform’s Onlinesales Package for Small businesses/이하 TOPS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외식업 소상공인 가게에 푸드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외식업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및 소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TOPS 프로그램 2단계 사업의 일환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TOPS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컨설팅, 판매촉진, 판로확산 등 총 3단계 육성체계를 거쳐 발전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민간 주도로 발굴·지원 중이다.
배민은 이번 프로모션을 TOPS 프로그램 2단계 판매촉진과 연계, 1단계 기초 컨설팅 지원을 받았던 300개 외식업 소상공인 중 성과 우수 가게 3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배민은 TOPS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 확대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이달 31일까지 해당 가게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제공한다.
배민 앱 내 ‘TOPS 가게 응원 페이지’를 신규 오픈, TOPS 가게에서 1만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쿠폰을 고객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응원 페이지는 주소지에 따라 인근 TOPS 가게 주문이 가능한 경우, 앱 메인이나 배민 상생관 ‘함께가게’ 등에 노출되는 배너를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가치경영실장은 “이번 프로모션이 외식업 소상공인의 가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TOPS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우수 가게들이 온라인에서 더 많은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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