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타깃’ 폭삭 망한 1,800억 스타, 에버턴으로 향하나? “단순 임대 영입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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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타깃’ 폭삭 망한 1,800억 스타, 에버턴으로 향하나? “단순 임대 영입 문의”

인터풋볼 2025-08-07 20: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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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잭 그릴리쉬가 토트넘 홋스퍼가 아닌 에버턴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7일(한국시간) “에버턴은 맨체스터 시티에 그릴리쉬를 단순 임대 형태로 영입할 수 있는지 문의했다. 완전 이적 옵션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그릴리쉬는 1995년생의 측면 공격수다.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할 당시 두각을 드러냈고, 이에 빅클럽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결국 2021-22시즌을 통해 맨시티가 그를 품는 데 성공했는데 발생한 이적료만 무려 1억 파운드(약 1,868억 원)였다.

그러나 그릴리쉬는 이적료에 상응하는 활약을 선보이지 못했다. 첫 시즌 39경기에 출전했지만 6골 4도움에 그쳤고, 이어진 시즌에도 5골 11도움에 머물렀다. 이에 맨시티는 제레미 도쿠를 영입하며 그릴리쉬의 부진을 해소했다. 이와 동시에 그릴리쉬는 로테이션 자원으로 전락했다.

그릴리쉬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올여름 팀을 떠나고자 한다. 가장 먼저 토트넘이 관심을 드러냈다.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그릴리쉬를 대체자로 낙점한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에버턴이 등장했다. 에버턴은 맨시티와 실질적인 협상에 돌입하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노 기자는 이어 “에버턴은 그의 급여 중 일부를 부담할 의향이 있다. 협상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그릴리쉬 측과도 접촉은 이뤄졌다”라고 전했다.

다만 아직 에버턴으로의 이적이 확정적인 상황은 아니다. 로마노 기자는 “그릴리쉬에 관심이 있는 다른 클럽도 상황 파악을 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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