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9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에는 적자를 냈지만, 이번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8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0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168억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하며 큰 개선세를 보였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2672억원, 매출은 7099억원으로 각각 236.4%, 12.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28억원으로, 역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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