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롭테크 ㈜L&DC(대표 이덕행)가 AI 기반 부동산 사업성 분석 솔루션 '랜드업'에 공인중개사를 위한 '중개매물 숏브리핑'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중개매물 숏브리핑'은 공인중개사가 실수요자에게 제공하는 토지정보, 건물정보, 입지정보, 수익 분석 등을 AI와 빅데이터로 자동 생성하는 서비스다. 복잡하고 시간이 걸리던 보고서 작성을 효율화해 중개인의 설명력과 거래 성사율을 높인다.
중개인은 주소만 입력하면 물건 소개서를 생성할 수 있다. 기존 AI 사업성 보고서 외에 실제 매물 소개용 요약 보고서를 제공해 중개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교통, 학군, 편의시설 등 입지 정보를 시각자료와 함께 실시간 제공하며, 예상 연수익률, 토지 평단가, 건물 평단가도 자동 산출한다.
L&DC 이덕행 대표는 “중개매물 숏브리핑은 축적된 데이터와 현장 중개인의 의견,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한 실무 중심의 서비스”라며 “하반기에는 시장의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중개 실무의 비효율을 더욱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DC는 2022년 설립된 프롭테크 스타트업으로 2024년 중기부 팁스, 2025년 서울핀테크랩에 선정됐다. 현재까지 누적 1.7만 건의 사업성 검토가 이뤄졌으며, 이는 연간 전국 건축 인허가의 약 9%인 11조 원 규모에 해당한다.
이미지 제공: L&DC(lan-d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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