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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6월 22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알게 된 여중생 3명에게 술을 사주거나 담배를 제공해주는 대가로 접근해 이들 여중생들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학생들이 먼저 ‘술을 먹고 싶다’고 SNS에 글을 올리면 A씨가 접근하는 방식으로 범행이 이뤄졌다. 경찰은 보호자 신고로 수사에 착수해 A씨를 입건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이날 오후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에서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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