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우리들의 작은 역사, 미래를 부탁해!' 특별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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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우리들의 작은 역사, 미래를 부탁해!' 특별 기획

스타패션 2025-08-07 17:21: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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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국제영화제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한국 영화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리들의 작은 역사, 미래를 부탁해!'는 한국 영화의 새로운 물결을 이끌어갈 신예 여성 감독들이 자신에게 영감을 준 영화를 소개하고, 그 영화의 감독과 함께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이번 특별 기획 프로그램은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세대 간의 예술적 교감을 통해 한국 영화의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 있는 시도다. 김세인, 김초희, 윤가은, 윤단비, 임오정 등 다섯 명의 젊은 감독들이 각자의 영화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들을 선정했다.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사진=부산국제영화제

 

김세인 감독은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를 선택, 잊을 수 없는 세기말의 감성을 되살린다. 김초희 감독은 <와이키키 브라더스>를 통해 고단한 삶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았던 청춘의 초상을 그린다. 윤가은 감독은 <미술관 옆 동물원>을 통해 사랑의 설렘과 성장의 아픔을 이야기하며, 윤단비 감독은 <질투는 나의 힘>을 통해 섬세한 감정의 결을 탐색한다. 마지막으로 임오정 감독은 <고양이를 부탁해>를 통해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영상자료원과의 공동 주최로 더욱 풍성한 의미를 더한다. 과거의 명작들이 현재의 시선으로 재해석되고, 미래의 영화를 이끌어갈 감독들의 목소리를 통해 한국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우리들의 작은 역사, 미래를 부탁해!'를 통해 한국 영화의 빛나는 과거와 희망찬 미래를 함께 만나보자.

/사진=부산국제영화제
/사진=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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