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웨이브 운영사인 콘텐츠웨이브 새 대표로 서장호 CJ ENM 콘텐츠유통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콘텐츠웨이브는 7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 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서 신임 대표는 CJ ENM에서 콘텐츠유통사업부장, 해외콘텐츠사업국장 등을 역임했다.
콘텐츠웨이브는 이번 선임을 계기로 웨이브와 티빙 간 시너지 창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서 대표는 "효율적인 유통 전략과 투자를 통해 콘텐츠 지식재산(IP) 다양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K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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