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또 물폭탄 예고…9∼10일 최대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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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또 물폭탄 예고…9∼10일 최대 120㎜

연합뉴스 2025-08-07 17:03: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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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에 잠긴 담뱃잎 빗물에 잠긴 담뱃잎

(무안=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호우 특보가 발효돼 시간당 142.1㎜의 집중 호우가 쏟아진 4일 오전 전남 무안군 망운면 한 농경지에 담배 작물이 빗물에 쓸려 고꾸라져 있다. 2025.8.4 daum@yna.co.kr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지역에 오는 9일부터 집중호우가 내리겠다.

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9일 새벽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10일 오전까지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 많은 곳은 120㎜ 이상이다.

광주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다량의 수증기가 공급되고 북쪽에서 건조공기가 남하해 정체전선상에서 중규모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분석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기온이 일시적으로 내려가겠으나 습하고 체감온도가 높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당분간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8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30∼33도가 되겠다.

9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나타나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에 의한 강수는 조그만 차이만으로도 비가 내리는 지역과 강도가 크게 바뀔 수 있으니 수시로 기상정보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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