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미니코리아가 국내 진출 20주년을 기념해 순수 전기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어반 에이스’의 사전예약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어반에이스는 BMW 그룹 본사와 협업해 한국 고객만을 위해 제작된 한정판 모델로 '올-일렉트릭 미니 에이스맨'을 기반으로 한국적인 디자인 요소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차체 색상은 국내 처음 ‘인디고 선셋 블루’가 적용된다. 보닛과 측면에는 태극기와 숫자 ‘20’을 형상화한 데칼이 부착되며 ▲'미니이십’ 엠블럼 밸브캡 ▲19인치 투톤 휠 ▲태극문양 엠블럼 등 기념 사양이 대거 포함된다.
성능은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을 발휘하는 전기모터와 함께 54.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된다. 국내 기준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312km이다.
주요 편의·안전 사양은 ▲미니 오퍼레이팅 시스템 9 ▲티맵 기반 내비게이션 ▲드라이빙·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하만카돈 사운드 등이 기본 탑재된다.
가격은 6150만원이며 MINI 샵 온라인에서 단 60대 한정으로 사전예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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