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챔피언십 복귀한 버밍엄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백투백 승격 통해 PL 간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백승호, 챔피언십 복귀한 버밍엄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백투백 승격 통해 PL 간다

인터풋볼 2025-08-07 16:56:58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백승호는 다가오는 시즌에도 버밍엄 시티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다. 

영국 '버밍엄 라이브'는 7일(이하 한국시간) 버밍엄의 2025-26시즌을 전망했다. 버밍엄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 돌아왔다. 챔피언십에서 강등이 돼 지난 시즌 잉글랜드 리그원(3부리그)에 머물렀는데 압도적인 스쿼드를 앞세워 선두를 질주했고 결국 우승을 해 챔피언십에 복귀했다. 

백승호가 잔류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2023-24시즌 중도에 버밍엄에 합류한 백승호는 분투를 했지만 강등을 막지 못했다. 이적설이 많았는데 잔류를 하고 재계약까지 맺은 백승호는 리그원 41경기(선발 36경기)에 출전하면서 1골 3도움을 올렸다. 이와타 토모키와 중원 라인을 구성하고 훌륭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버밍엄 단독 질주에 힘을 실었다.

리그원 우승 후 챔피언십에 복귀를 한 버밍엄은 백투백 승격을 통해 프리미어리그에 돌아가는 것이 목표다. 버밍엄은 후루하시 쿄고, 토미 도일, 데메라이 그레이를 비롯해 전 포지션에 선수들을 추가하면서 보강을 했고 백승호 등 핵심 자원들도 남았다.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친선전에서 1-0으로 승리를 한 후 백승호를 향한 칭찬이 이어졌다. '버밍엄 라이브'는 백승호에게 "프리미어리그 팀을 상대로도 수준에 맞는 플레이를 펼치며 전혀 위축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8번 유니폼을 입고 나온 백승호는 상대의 압박 속에서도 침착하게 공을 받아냈다. 필요할 때는 노팅엄의 미드필더들을 유유히 따돌렸다"라며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이는 팀 내 공동 1위에 해당하는 평점이었다. 

백승호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버밍엄 라이브'는 "백승호는 챔피언십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한 선수들을 보유했다. 탄탄한 기반을 자랑한다"고 하면서 "다음 시즌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는 백승호다. 2023-24시즌 후반기 챔피언십에서 잠시 활약을 했던 백승호는 팀이 강등된 이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더 현명해졌으며 잉글랜드 축구에 적응을 마쳤다. 이번 시즌 충분히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고 했다.

예상 순위는 높았다. 버밍엄이 4위에 올라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를 거라고 했다. 해당 매체는 "버밍엄이 승격 플레이오프에 오를 거라고 생각한다. 남은 이적시장 동안 누구를 데려오는지가 관건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