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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883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 늘었다. 영업이익 감소는 자회사 흡수합병에 투입된 일회성 비용 반영 영향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2분기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3931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매출은 판매 채널 다각화, 프로모션 확대 등을 통해 전년 동기대비 2.5배 늘었다.
급식사업 매출은 484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노인 급식 수요 증가로 해당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0% 늘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지역 기반 식자재 유통 자회사인 프레시원을 흡수합병하고, 상품·물류 인프라를 통합했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자회사 합병 등 사업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내부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상품과 물류 중심의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전략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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