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현장 근로자 안전 점검에 나섰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 석유공사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4일 울산 석유비축기지에 이어, 이날 평택 석유비축기지를 찾았다.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작업 중인 협력업체 직원들과 소통하며 건강 상태를 살피기 위해서다.
김 사장은 근로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즉석에서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 사장은 "여러분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현장을 찾고 현장에서 필요한 대화를 하는 것이 진짜 안전을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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