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흥행 2분기 실적 견인···“하반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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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흥행 2분기 실적 견인···“하반기 기대”

이뉴스투데이 2025-08-07 16:1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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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사옥 지타워. [사진=넷마블] 

[이뉴스투데이 백연식 기자] 넷마블이 지난 3월 말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와 5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 흥행에 힘입어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넷마블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한 101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7176억원으로 같은 기간 8.2% 감소했고 순이익은 1.3% 줄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1조 3415억원, EBITDA 2127억원, 영업이익 1508억원, 당기순이익 2404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1.9% 감소했지만 EBITDA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9.8%, 31.2%, 57.7%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4737억원(2분기 전체 매출 대비 66%)으로 전 분기 대비 7.1%, 전년 동기 대비 19.8% 감소했는데 이는 한국 지역 매출 성장에 따른 상대적인 영향이다.

2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35%, 한국 34%, 유럽 12%, 동남아 7%, 일본 6%, 기타 6% 순이며 장르별 매출 비중은 RPG 42%, 캐주얼 게임 33%, MMORPG 18%, 기타 7%로 한국 지역 매출의 성장과 함께 RPG 매출 약진을 이뤄냈다.

2분기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실적 온기 반영 및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출시 성과가 더해졌다.

넷마블은 오는 26일 ‘뱀피르’ 출시를 시작으로 ‘킹 오브 파이터 AFK’와 ‘스톤에이지: 펫월드’ 그리고 ‘몬길: STAR DIVE’와 ‘프로젝트 SOL’,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OVERDRIVE’ 등 총 7종의 신작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상반기에 출시한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연이은 흥행과 비용 구조 개선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본격화되며 외형과 수익성이 동반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하반기는 신작 효과 및 글로벌 출시 게임을 통해 상반기 대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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