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여름철 위험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화장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 컨설팅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위험물 저장·취급 허가를 받은 화장품 제조업체 10곳을 대상으로 다음 주까지 진행한다.
강원소방은 경북지역 화장품 제조공장 화재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장 내 위험물 저장·취급 실태 점검과 함께 초기 화재 대응체계를 확인한다.
특히 허가 외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와 지정수량 초과 여부, 소화설비 확보와 비상 대응훈련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김승룡 소방본부장은 "화장품 제조시설은 일반적으로 생활산업으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다양한 위험물을 혼합·취급하는 소규모 화학공장에 가깝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현장 맞춤형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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