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몰린 학생 '마음 건강'…교육차관 "무거운 책임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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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몰린 학생 '마음 건강'…교육차관 "무거운 책임감 느껴"

모두서치 2025-08-07 15:26: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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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최근 우울감을 호소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학생들이 늘어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최 차관은 이날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에서 개최된 '학생 마음건강 지원 정책 내실화를 위한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 차관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서 학생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생각하면서 여러가지 정책들을 하고 있는데, 학생 마음건강 지표는 계속 안 좋아지고 또 극단적 선택을 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어 정말 걱정이 많다"고 했다.

이어 "학생들을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교육부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차관은 간담회에 참석한 시도교육청·학교 관계자 등에게 "하고 싶은 정책이 정말 실효성이 있는 건지 어떻게 개선을 해야 정말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건지 이런 점을 저희가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음껏 자유롭게 논의해주시면 정책에 반영할 사항들을 잘 다듬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차관은 간담회 후에는 마음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와 개별적으로 면담해 학생 심리·정서적 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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