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집중호우로 단수 피해를 본 울주군 서부권 소상공인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응원 소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공단은 7일 두동면 한 식당에서 최인식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함께 식사하며 응원 소비 릴레이에 참여했다.
공단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8월을 '집중 회복 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피해지역에 있는 공단 산하 복지관, 체육관, 청소년수련관, 야영장 등 10여 개 시설 임직원이 응원 소비 챌린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최인식 공단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챌린지 참여가 지역의 온기를 되살리는 작은 불씨가 돼 보다 많은 기관과 시민 참여로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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