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도시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 및 농업에 관한 실용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무료인 이 교육은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농기계 안전 및 기초 실습,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농촌 마케팅, 농촌 생활기술 실습, 귀농·귀촌인 준비교육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순창에 귀농한 선배들의 정착 스토리와 실패·성공 경험을 공유하고 농업전문가 및 컨설턴트의 교육도 병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순창군청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최영일 군수는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순창에 정착한 분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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