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1억 달러 규모 '르완다 기술인력개발 센터 사업' 나선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상명대, 1억 달러 규모 '르완다 기술인력개발 센터 사업' 나선다

모두서치 2025-08-07 14:58:47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상명대는 지난 5일 르완다 키갈리 메리어트 호텔에서 '르완다 기술인력개발(TVET) 센터 건립사업'의 공식 착수회의(Kick-off Meeting)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본 사업은 대한민국 정부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약 1억 달러 지원으로 수행된다. 또 상명대 글로벌창조협력센터 주관, 르완다 교육부(MINEDUC) 및 르완다 직업기술교육위원회(RTB)와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는 르완다 교육부 찰스 카라키(Charles Karakye) 차관, 주르완다 대한민국 정우진 대사, RTB 폴 우무쿤지(Paul Umukunzi) 청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본 사업을 수주한 상명대 글로벌창조협력센터장 박흥국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이 사업은 단지 학교를 짓는 것이 아닌 르완다 청년들의 미래를 세우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술인력개발센터 건립사업은 전국 8개 시범 TVET 기관을 대상으로 ▲AI·로보틱스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 기자재 ▲현대적 교육과정 ▲산학협력 기반 등을 갖춘 직업교육의 거점기관(CoE)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착수회의에서는 사업 추진 전략, 세부 실행 로드맵, 핵심 교육 내용 등이 발표됐으며 정부 관계자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협의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오후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르완다 측 실무자 간의 대면 실무협의 세션이 진행됐다.

한편 상명대 관계자는 "본 사업은 르완다 국가전환전략(NST2) 및 비전2050의 핵심 목표 중 하나인 기술 기반 인재 양성 및 고용연계형 교육환경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