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대 뷰티핸즈 동아리, 영흥도 어르신 대상 미용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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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대 뷰티핸즈 동아리, 영흥도 어르신 대상 미용봉사 펼쳐

한국대학신문 2025-08-07 14: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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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핸즈  학생들이 선 지역 어르신들의 헤어를 다듬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신안산대학교(총장 지의상) 뷰티디자인과의 헤어동아리 뷰티핸즈(아름다운손 는 지난 4일 인천 영흥도에 위치한 반석교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봉사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가까운 거리에 미용실이 없어 미용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뷰티핸즈 동아리 소속 교수진과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커트 및 펌, 염색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현지 반석교회 백바울 목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진행됐다. 백 목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봉사 소식을 널리 알려주고, 봉사 장소로 교회를 제공하며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이끌어냈다.

‘뷰티핸즈(아름다운손)’ 동아리는 신안산대 평생교육원 김민 원장이 창립한 뷰티 봉사 동아리로, 뷰티디자인과 교수와 재학생들이 미용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뜻 깊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뷰티디자인과 교수이자 미디어센터장인 강혜진 교수가 책임교수로 활동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는 실천형 봉사단체로 성장 중이다.

또한 ‘뷰티핸즈’는 2025년 안산시 자원봉사센터에 정식 단체등록을 마친 공식 봉사단체로, 지역 복지시설, 요양원, 섬 지역 등 다양한 현장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강혜진 책임교수는 “머리 손질 하나로도 누군가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는 것이 이 봉사의 가장 큰 가치”라며, “앞으로도 뷰티핸즈는 ‘작은 기술로 만드는 큰 변화’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뷰티 봉사단체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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