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소강상태지만 피해 계속…건물 침수 520건, 1667명 일시대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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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소강상태지만 피해 계속…건물 침수 520건, 1667명 일시대피(종합)

모두서치 2025-08-07 14:14: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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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전국에 쏟아진 비로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호우로 현재 1667명이 일시 대피 중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기준 호우로 인한 시설 피해는 공공시설 118건, 사유시설 559건 등 677건으로 집계됐다.

건물 침수가 520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침수(84건), 단수(24건), 나무 쓰러짐(22건), 하천시설 피해(25건), 가축 폐사(11건) 등도 발생했다.

중대본은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하고 있다. 지난 3일 전남 무안군에서 60대 남성 1명이 물살에 휩쓸려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서는 "자연재난에 의한 인명 피해인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폭우로 대피 중인 인원은 1202세대 1667명으로 파악됐다.

지역별로 경남 1139세대 1590명, 전남 39세대 42명, 부산 19세대 28명, 경기 3세대 5명, 광주 2세대 2명 등이다.

대부분 집으로 돌아갔으나 6세대 7명은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비로 인해 여객선 3척이 끊기고 무등산, 지리산, 지리산 등 3개 국립공원 120개 구간과 둔치주차장 23곳 등이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전국적으로 강수는 소강상태다. 다만 이날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강원산지·동해안, 경북북동산지·북부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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