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체 UFC’ 디에고 로페스 vs 제앙 실바…페더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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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체 UFC’ 디에고 로페스 vs 제앙 실바…페더급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

인디뉴스 2025-08-07 14: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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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가 멕시코 독립기념일을 기념해 개최하는 ‘노체 UFC’가 오는 9월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펼쳐진다.

로페스 vs 실바…페더급 톱 랭커의 자존심 대결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랭킹 2위 디에고 로페스(30, 브라질)와 10위 제앙 실바(28, 브라질)의 브라질 출신 맞대결로 확정되며 큰 관심을 모은다. 메인카드는 한국시간 기준 9월 14일 오전 7시, 언더카드는 오전 4시에 중계된다.

로페스는 최근 UFC 무대에서 연이어 피니시 승리를 거두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소디크 유수프, 팻 사바티니, 개빈 터커를 상대로 전방위적 압박을 보여준 그는 이번 경기에서도 “누구든, 어디서든 피니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다. 멕시코에 거주 중인 그는 이번 대회가 갖는 의미에 대해 “내 경기를 통해 멕시코 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맞서는 실바 역시 만만치 않다. 16승 중 무려 15승을 피니시로 장식한 강력한 한 방을 지닌 그는 이번 경기에서 커리어 최대의 승리를 노린다. 최근 브라이스 미첼, 멜식 바그다사리안, 드류 도버 등 쟁쟁한 파이터들을 상대로 인상적인 경기를 펼쳐온 실바는 “로페스를 쓰러뜨리고 타이틀 도전자 대열에 진입하겠다”고 밝혔다.

수아레스 vs 레모스, 스트로급 타이틀 전선에 불 붙인다

코메인 이벤트 역시 관심이 뜨겁다. 스트로급 랭킹 2위 타티아나 수아레스(34, 미국)와 4위 아만다 레모스(38, 브라질)의 일전이 예정돼 있다. 이번 경기는 사실상 차기 타이틀 도전권을 가릴 승부로 평가된다.

레슬링과 그래플링을 기반으로 하는 수아레스는 11승 1패의 전적을 자랑한다. UFC에서 제시카 안드라지, 카를라 에스파르자, 알렉사 그라소 등 강호들을 제압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녀는 “이번에도 내 방식대로 상대를 컨트롤하고, 피니시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맞서는 레모스는 폭발적인 타격력으로 스트로급 역사상 최다 녹다운(6회)을 기록한 파이터다. 그는 “야스민 루신도, 맥켄지 던, 마리나 호드리게스를 넘으며 증명해왔다”며 “수아레스를 상대로도 내 타격이 통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주요 경기 라인업도 주목

이 외에도 다양한 경기들이 UFC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 전 밴텀급 챔피언 라켈 페닝턴(미국)과 4위 노르마 두몽(브라질)의 밴텀급 톱 랭커 대결

  • 클라우디오 푸엘레스(페루)와 조아킴 실바(브라질)의 라이트급 서브미션 대결

  • 플라이급에서는 에드가 차이레스(멕시코)와 알레산드로 코스타(브라질)가 짜릿한 타격전을 예고했다.

  • 라파 가르시아(멕시코)와 재러드 고든(미국), 호세 다니엘 메디나(볼리비아)와 두쉬코 투도로비치(세르비아), 헤수스 아길라(멕시코)와 루이스 구룰레(미국)도 주목할 매치업이다.

  • 몬세라트 렌돈(멕시코)은 데뷔전을 앞둔 알리시 페레이라(브라질)와 밴텀급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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