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에서 한 남성이 실종돼 관계당국이 수색에 나서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7일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께 해상에서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A씨는 일행 B씨와 함께 슈트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높은 파도에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물 밖으로 출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서귀포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강풍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보된 바 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A씨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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