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PTV UI·UX 개편…"버튼 하나로 편의기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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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PTV UI·UX 개편…"버튼 하나로 편의기능 이용"

비즈니스플러스 2025-08-07 11:30: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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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이 개편한 IPTV 실시간 채널 화면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임직원이 개편한 IPTV 실시간 채널 화면을 직접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자사 인터넷TV(IPTV) 서비스 'U+tv' 고객의 실시간 채널 탐색 시간 단축을 위해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개편은 지난 7월부터 순차 적용 중으로 연내 모든 고객에게 적용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24년 시청자위원회 조사 결과 실시간 채널 편의 기능 이용이 어렵고 원하는 콘텐츠를 찾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의견이 있었고 실시간 채널 시청 비중이 U+tv 고객의 80%에 달한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실시간 채널 개편을 추진했다.

우선 실시간 채널 편의 기능을 한 곳에서 모두 이용하도록 옵션 UI를 개편했다. 다양한 메뉴에 흩어져 있던 실시간 채널 기능을 리모컨의 '옵션' 버튼으로 통합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다.

고객은 실시간 채널 시청 중 옵션 버튼을 누르면 △시청 중 시력보호·자녀보호·선호채널 모드 바로 ON/OFF △시청 중 원하는 채널 '선호채널·숨길채널' 지정 △편성표·채널 한눈에 보기 △2채널·4채널·장르별 동시 시청 등 관련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실시간 채널 시청 중 원하는 채널을 음성으로도 검색할 수 있다. 편성표 메뉴 왼쪽 상단 마이크 버튼을 누르고 원하는 콘텐츠를 말하면 해당 콘텐츠를 방송 중인 채널을 찾을 수 있다. 이밖에 고객이 가입한 요금제로 볼 수 있는 전체 채널과 방영 중인 프로그램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채널 한눈에 보기' 기능을 추가했다. 편성표 메뉴에서 '인기 채널'을 선택하면 현재 방송 중인 실시간 채널을 시청률이 높은 순서대로 확인할 수도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이번 개편은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고객가치인 '가장 쓰기 쉬운 TV'가 되기 위해 고객 중심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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