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긍정평가 65%…외교·경제도 ‘대체로 긍정’[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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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긍정평가 65%…외교·경제도 ‘대체로 긍정’[NBS]

이데일리 2025-08-07 11:23: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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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가 65%로 집계된 여론 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 잘함 + 잘함)는 응답률은 65%로 집계됐다. 전 주(7월 4주차)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반면 부정 평가(매우 못함 + 잘못함)는 24%로, 전 주보다 2%p(포인트) 상승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성에 대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매우+대체로)’는 응답이 63%로 나타났다.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매우+대체로)’는 응답이 27%로 집계됐다. 이념 성향별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올바른 방향’이라는 응답이 각각 92%와 63%로 높았던 반면, 보수층은 ‘잘못된 방향’이라는 응답이 59%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16%, 조국혁신당 3% 순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과 진보당이 각각 3%와 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매우+다소)’는 인식은 전체의 67%로 나타났다. 전 지역에서 ‘도움 될 것’이라는 긍정적 인식이 과반을 차지했다.

한국의 외교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균형외교를 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응답이 51%로 나타났다. ‘한미동맹을 더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42%로 9% 낮게 나타났다.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는 ‘긍정평가(매우+긍정적)’한 응답이 62%로 ‘부정평가(매우+부정적)’한 응답이 28%를 기록했다.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노동조합법 개정안인 일명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는 ‘찬성한다’는 응답이 42%를 기록했다. ‘반대한다’는 38%로 오차 범위 내에서 비슷하게 나타났다. 지난 정부에서 완화된 법인세율과 주식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대주주 기준을 원상 복귀 시키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은 51%로, ‘반대한다’는 응답(31%)보다 20%p(포인트) 더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14.7%였고,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해 표본을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자료=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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