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내 설치된 그늘막 설치 시민 무더위 휴식공간 확보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는 연일 폭염이 이어져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시미관과 어우러진 그늘막을 추가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설치된 그늘막은 통학로, 보행자 밀집 구간 등지에 그늘막 14개를 추가 설치해 총 341개 운영 중이다.
앞서 시는 올 상반기 폭염 대비 그늘막 24개를 추가로 설치했으나 폭염이 장기화 되면서 그늘막을 확충했다.
구 관계자는 "기존 설치된 그늘막이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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