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덕 금산군부군수, 부리면 외국인 계절근로자 취업 농가 현장 점검

허창덕 금산부군수는 6일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취업 한 부리면 창평리 소재 농가를 찾아 고용주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허 부군수가 농정과 담당 공무원들과 방문한 농가는 라오스 출신 계절근로자 12명이 근무하고 있다.

허 부군수는 현장 방문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보호와 제도운용의 내실화를 위한 고용주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허 부군수는 이와 함께 쿨토시와 식염포도당 등 온열질환 예방 용품 및 예방 가이드북을 전달하며 고용주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허창덕 부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제도 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